스 마 일 한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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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4:10:43)

 

차가 달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고 있었나 봅니다.

중간에 화장실을 들르게 하기 위해서 잠시 어떤 마을에 들립니다.

너무나 조용한 마을입니다.

사막가운에 이런곳이 있는것이 신기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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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에 그래도 관광객을 위해 조그만 가판이 있습니다.

salta30.jpg

 

 

 

 

 

교회 건물이 있군여.

남미사진에 보면 사막 한가운데 교회사진이 가끔 있던데..이런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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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한참을 달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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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쯤에 어떤 마을에 들립니다.

아마 밥을 먹으라고 시간을 준것 같습니다.

우리는 돈을 아끼기 위해 과일과 과자부스러기를 먹었기에..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놀곳이없습니다.

마치 해가 내 머리 바로위에 있는것 같습니다.

박군의 태양을 피하는법

그늘의 모양으로 봐서 정오라는 것을 알수가 있지요

salta33.jpg

 

뭐하는 마을일까요?

아까 들렀던 곳과는 달리..

애들도 보이고 문방구점도 있고..사람이 사는곳임에는 분명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삭막합니다.

salta34.jpg

 

그런데..

오 놀라워라..

물이 흐릅니다.

90년동안 비가 안번도 안왔다는 ..이 아따까마 사막에 ...

 

사막에 샘이 넘쳐 나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기 나리라

주..님이 다스리는 그나라가 오며는..사막이 꽃동산되리...

하지만 .여기도 물은 흐르지만 꽃동산은 아닙니다.

salta35.jpg

 

보시다 시피 민둥산이지요

salta36.jpg

 

 

며칠째 좋았던 경치는 못보고..

이런 삭막한 곳만 보게됩니다.

여행이란..이럴수도 있구나..하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지요.

 

가까운 동남아 여행가면..

하루에 수십군데를 들르는데..

남미에서는 그런 여행의 관례가 여지없이 깨어 집니다.

일주일에 뭐 하나 구경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기다리고 참음을 배우게 된느것 같습니다.

salta37.jpg

 

 

 

동네 꼬마들이 맘시 좋아보이는 백인 아줌마 앞에 가서

측은한 눈망울로 서있습니다.

salta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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