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공간 한치각, 지역 문화 특색 담긴 ‘할로윈 아트 마켓’ 개최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협업공간 한치각이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아트 마켓’을 열고, 젊은 예술가 50명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신장동은 다양한 인종들이 살아가는 이국적인 도시로, 지역의 특색에 예술문화 콘텐츠를 더한 이번 아트마켓은 할로윈(10월 31일) 기간에 지역 축제이자 미술장터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 생강컴퍼니 주관, 미술주간과 협업공간 한치각이 후원하는 이번 아트마켓은 1, 2, 3 소품전과 ‘요괴, 미신, 전설’ 주제전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21일 막을 올려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아트마켓에는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아트 경기’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유망 작가들과 한치각이 선정한 작가들까지 총 50명이 참여했다. ‘아트 경기’는..
2021. 11. 10.
신장동 《할로윈 아트 마켓》…경기 지역 젊은 예술가 50여 명 참여
협업공간 한치각, 두치각, 어나더스페이스서, 《요괴, 전설, 미신》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신장동에서 《할로윈 아트 마켓》이 개최된다 (사진=한치각 제공)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오는 31일까지 신장동 송탄쇼핑몰 일대에서 《할로윈 아트 마켓》이 개최된다. 젊은 예술가 50명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페인팅, 동양화, 설치, 영상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트마켓은 할로윈 기간에 《요괴, 전설, 미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참여 작가들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아트 경기’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유망 작가들과, 경기도 출신의 스트릿 그라피티 작가들로 구성됐다. 권민경, 김다희, 김민희, 김상균, 김소산 등 ‘아트 경기’ 작가는 42명이고, 초청작가는 8명으로..
2021. 11. 10.